후기/📍 쓱

아이와 함께 서울물재생체험관 물놀이터

호롱홍 2023. 8.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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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재생 체험관

 

서울 강서구 양천로 201 서남물재생센터 내 서울물재생체험관
10:00 - 17:00 / 8/15 광복절 휴무
02-3660-2125
http://www.swr.or.kr/museum

 
예약
https://yeyak.seoul.go.kr/web/reservation/selectReservView.do?rsv_svc_id=S230614150346474720&locale=ko

 

 

 

 


 

 


 

 

5세와 이 무더운 여름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생각 난 서울 물재생 체험관 물놀이터.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작년에도 예약을 받고 운영했던 기억이 있어 올해도 하나~ 검색해보다가 이미 두달치 예약을 한꺼번에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너무 한거 아니냐ㅠㅠ
그러나 종종 취소표가 나온다는 소식에 하루에도 몇번씩 새로고침을 했었는데, 금요일 밤 9시쯤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 취소표가 있었다! 성공!!
10시 15분쯤 도착해서 접수하고 입장팔찌를 받았는데 나처럼 지각;;/노쇼 등으로 남은 팔찌는 매우 많아보였다.
 
 
 
 
 
 
 

 

물은 약 30cm. 10세까지 입장 가능한데 수심은 얕아도 아이들은 재미있게 잘 놀았다.
우리 아이는 4세라 그런지? 따로 생년월일 체크는 하지 않았다. 카카오톡 예약 확인 메세지만 보여주고 입장했다.
 
 
 
 
 
 

 

기대보다 규모가 컸던 물놀이터~
다만 야외라 그런지 물에 벌레가 많이 있었고 웬 기름막이 둥둥;;
물재생 체험관에서 운영한다기에 수질이 좋을 줄 알았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보다.
 
 
 
 
 
 

 

처음엔 낯설고 무서워서 손만 꼭 잡고 한두바퀴 둘러본 후 조심스레 손을 놓고 혼자 다니기 시작했다.
 
 
 
 
 
 

 

쫓아다니기만 하는 나는 안젖을 수 있겠지..? 했지만 불가능한 생각이었다. 물이 그냥 옆에서도 뿌리고 위에서도 뿌리고 뭐가 어디서 뿌리는지도 모를 지경ㅋㅋㅋ
어린 아이와 함께라면 아예 처음부터 수영복 입고 래쉬가드 입고 휴대폰은 방수팩에 넣어 오는 걸 추천!
 
 
 
 
 
 

 

처음엔 무서워서 왔다갔다 하는 다른 꼬마들만 구경하더니 집에 갈 때쯤 도전해본다ㅎㅎ
해보니까 별거 아니지?!
 
 
 
 
 
 

 

몇가지 팁

  • 물재생센터 입구에서 체험관 주차장까지 오는 길 중 쿰쿰한 악취가 나는 구역이 있다;; 에어컨은 잠시 내부 순환으로 하고 오자;;
  • 주차장도 매우 넓고 그늘 천막도 잘 돼있다. 한 타임에 60명인데 조금 낑겨 있는다면 충분히 수용가능 한 그늘.
  • 물놀이 시 맨발/아쿠아슈즈만 착용 가능한데 놀이기구가 크고 다양하다보니 웬만하면 슈즈를 신는 게 좋을 것 같다.
  • 탈의실은 입구에 있는데 너무 작고 더워보여서 들어가지 않고 차에서 갈아입혔다.
  • 운영 중 안전요원은 거의 입구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미끄럼틀의 경우 아래에서 부딪히지 않게 어른들이 잘 살펴봐야한다. 아무리 기다리라 소리쳐도 새치기 하며 순식간에 내려오는 아이들이 있었다.
  • 오전 타임에는 휴식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식을 먹거나 쉴 틈도 없다ㅎㅎㅎ 물, 수건, 아이들 옷 갈아입힐 때 필요한 돗자리만 있어도 충분했다.

 

 

 

 

 

 

 

익숙해진 후에는 수영한다며 내내 바닥만 짚고 다니던 녀석... 입도 중간중간 물 속에 들어가고.......

그래도 감기나 결막염으로부터는 안전했다;; 

아이가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다시 한 번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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