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냠

오랜만에 친구와 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시티점 주말 후기 (+예약 팁)

호롱홍 2026. 6. 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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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시티점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영업시간


📍 영업 시간 : 매일 11:30 ~ 22:00
📍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00
📍 라스트 오더 : 21:30


예약

네이버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하다.
내가 예약할 때는 네이버에서 매진된 시간대가 캐치테이블에는 남아 있었으니 원하는 시간이 없다면 두 곳 모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주차 안내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이용 시 신세계 파미에 주차장,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센트럴시티 타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식사 금액 기준으로 무료 주차가 제공되며 구매 영수증 1건당 차량 1대에 한해 적용된다.
  • 5만원 이상 결제 시 1시간 무료
  • 10만원 이상 결제 시 2시간 무료
  • 15만원 이상 결제 시 3시간 무료

 

 
 
 
 
예전에는 1년에 두 번 생일 때는 보자며 '1년2회'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는데 육아와 일상에 치이다 보니 그 약속도 쉽지 않았다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를 실컷 나눴다.
이제는 모임 이름을 '2년1회'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식사 전 제공되는 치즈빵과 매쉬드 포테이토, 시나몬 바나나 구이.
치즈빵은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워 계속 손이 갔고 매쉬드 포테이토는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았다.
함께 나온 시나몬 바나나 구이는 달콤한 디저트 같은 맛으로 의외의 별미였다.
 
 
 
 
 
 

 
나오자마자 먹는 걸 추천한다. 따뜻할 때 먹으니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평일 디너/주말 기준 총 15종의 슈하스코가 제공된다.
대표 메뉴로 브라질리언 피카냐, 필레미뇽, 양갈비, 소갈비살, 플랭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등이 있으며 파인애플 슈하스코와 브라질리언 소시지 등 이색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슈하스코는 브라질 전통 바비큐 방식으로 다양한 고기를 테이블에서 즉석으로 제공받는 것이 특징이다.
 
 
 
 
 
 
 

 
샐러드바도 기대 이상이었다.
단순히 채소 위주의 구성일 줄 알았는데 훈제연어, 각종 치즈, 올리브, 구운 채소, 해산물 마리네이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고기만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신선한 채소와 산뜻한 메뉴들을 곁들이니 훨씬 균형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배고파서 이것저것 담다 보니 접시가 금세 가득 찼다ㅋㅋ
특히 평소 자주 먹지 못하는 메뉴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샐러드바에서 돌아와 앉기 무섭게 다가오는 고기들ㅋㅋ
첫번재로 양다리살 슈하스코.
특유의 풍미가 있지만 잡내가 강하지 않아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지고 속은 촉촉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 중 하나였다.
 
 
 
 
 
 
 

 
브라질리언 소시지와 크림치즈 고추 베이컨도 제공됐다.
소시지는 짭짤하고 육즙이 풍부했고 크림치즈 고추 베이컨은 고추 속에 크림치즈를 채운 뒤 베이컨으로 감싸 구워낸 메뉴였다.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베이컨의 짭짤함이 잘 어우러져 고기 사이사이 색다르게 즐기기 좋았다.
크림치즈의 고소함과 베이컨의 풍미가 잘 어울렸고 고추의 은은한 향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입가심용으로도 좋았다.
 
 
 
 
 
 
 

 
바비큐드 포크 립은 달콤짭짤한 바비큐 소스가 듬뿍 발라져 있어 다른 슈하스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부드럽게 익은 돼지갈비에 진한 소스 맛이 더해져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였다.
내가 친구랑 무한리필 고깃집 간다고 하자 남편과 딸도 뷔페를 가야겠다고 예약했던데 잘 즐기고 있나? 잠깐 생각났다ㅋㅋ
 
 
 
 
 
 

 

텍사스 데 브라질의 대표 메뉴인 브라질리언 피카냐.
겉의 지방층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한 미디엄 레어 상태로 제공된다.
담백한 살코기와 풍부한 육즙의 균형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추천하는 부위라고 한다.
 
여러 종류를 먹어봤지만 역시 대표 메뉴인 피카냐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왜 텍사스 데 브라질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식사 후반부에는 직원이 테이블을 돌며 "더 드시고 싶은 부위가 있나요?"라고 물어봤다.
마음에 들었던 부위를 말씀드렸더니 잠시 후 갓 구운 고기를 따로 가져다주었다.
덕분에 특히 맛있게 먹었던 부위를 따뜻하게 한 번 더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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