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기록/daily life

새끼고양이 입양준비

호롱홍 2016. 3.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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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 민폐;

이렇게 거대한 택배들이 같은 날 도착해버렸다.

죄송합니다..


그럼.. 하나씩 까볼까














리첼 캠핑캐리 이동장

주인분 말로는 안아서 데려가도 된다는데

어차피 병원다니고 할거면 필요할 것 같아서 구입


천으로 살까 플라스틱으로 살까 고민했는데 튼튼하고 위생적인 플라스틱으로 결정했다.

물티슈로 슥슥 닦아도 되고 안에 방석이나 담요를 넣어두면 천만큼 안락하다.


그리고 목욕하고 말릴 때도 참 좋다고 하는데..

드라이기로 말리는건 문제가 없어서 그렇게 사용하진 않았고

안에 방석을 넣어두었더니 하우스로 잘 이용 중이다.














스테인레스 식기와 오뎅꼬치, 레이져, 단모용 실리콘 빗

아니 실리콘 빗이 은근 비싸다.

그리고 이제야 확실해졌지만 라비는 단모가 아니라 중모였다..













핫노랑으로 나왔지만 사실은 상아색? 화장실

전에 탁묘했을 때 안에 발판이 딸린 이런 화장실을 썼었는데 참 좋았다.

청소할 수 있게 반쯤 열리는 것도 좋고 삽도 천장에 꽂을 수 있고

근데 생각보다 발판이 고정이 아니라 흔들거려서 걱정했으나 잘 이용해줬다.


하지만 문제는 크기. 

발판까지 있다보니 몇달쓰지도 못했는데 너무 작아져버렸다.

맛동산을 덮기위해 빙글빙글 돌다가 밟아버리는 대참사 발생..!

몇달 뒤 현존하는 최대 크기의 화장실을 다시 구입했다.















잠깐 보러 갔을 때 점프하면서 천장에 매달린 장난감을 좋아하길래 샀다.

구멍난 내부에는 소리나는 딸랑이?들이 있다.


이건 아직까지 잘 갖고 논다. 

구멍으로 딸랑이를 꺼내고 그걸 축구하듯이 갖고놀아서 시끄럽긴 했지만;


그런데 기둥을 감아놓은 줄이 약해서 금방 뜯어졌다.














가리가리 스크래쳐 써클

스크래쳐이자 침대처럼 쓰라고.

근데 이거 원래 택배박스 냄새 나는거 맞겠지.. 골판지니까 맞겠지;

그리고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


(지금은 앉기만 해도 꽉 차지만..)














엄청난 모래공부 끝에 구매한 두부랑 캣츠.

콩비지로 만든 두부모래다. 입자가 커서 사막화는 거의 못느꼈다.

가끔 화장실 앞에 한두개 정도 떨어져있다. 지금까지도 아주 만족스럽다.

냄새도 호불호가 있던데 난 처음 맡았을 때부터 과자 냄새 같아서 고소했다.

하지만 두부모래 단점은 응가를 잘 감싸주지 못하는 것, 그래서 냄새도 완벽히 차단할 수 없는 것,

생각보다 헤프게 써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처음 두부모래가 처음인 아기고양이는 적응하지 못했다.

신발, 쇼핑백 위에 쉬와 응가를 했었다.

기존 모래 에버크린을 급하게 사서 섞어주니 바로 화장실에서 용변을 봤다.

거참 신기하네..














축축한 화장실 출입금지 용으로 만든 방묘문

다이소에서 네트망, 고리, 케이블타이 사다가 쉽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화장실 앞은 포기하고 (인간이 너무 귀찮음ㅋㅋ)

안방 방묘문으로 쓰고있다.

한번에 훌쩍 넘을 높이지만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훈련?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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